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골프여행 패키지 라인업 강화...전년比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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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골프여행 패키지 라인업 강화...전년比 500%↑
  • 박성재
  • 승인 2024.01.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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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해외 골프여행 시장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접근성과 인프라가 좋은 일본을 내세워 해외 골프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여행이지의 올 1분기 골프 패키지 예약 건수(출발 기준)는 전년 동기 82% 수준으로 집계됐다. 1분기에 출발하는 일본 골프 패키지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500% 증가했다.

루스츠CC

여행이지는 일본 골프 패키지 수요 증가 요인으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고시마 등 선호도가 높은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인 것과 골프 플랫폼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 등을 꼽았다.

여행이지는 해외 골프여행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일본 골프 패키지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히로시마와 마츠야마 골프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동계 시즌에 떠나기 좋은 미야지키 골프 패키지와 여름철을 겨냥한 북해도 골프 패키지를 각각 선보였다.

'미야자키 품격 골프 3일'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미야자키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일본 피닉스CC와 톰 왓슨CC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에 숙박한다.

'북해도 골프 4일'은 여름철 선선한 기후를 보이는 일본 최북단 북해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에 포함된 루스츠CC는 타워 코스와 우드 코스, 리버 코스, 이즈미카와 코스 등 4개 코스 72홀로 북해도 최대 규모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최근 미야자키와 북해도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는데, 골프 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여행이지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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