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신화 잇는다"...먼키, DX 강화 위해 아이리버 전성기 멤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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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신화 잇는다"...먼키, DX 강화 위해 아이리버 전성기 멤버 영입
  • 박주범
  • 승인 2024.02.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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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키 황덕수 고문(완쪽)과 먼키 김혁균 대표(오른쪽) 2
먼키는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전 아이리버 개발 총괄이었던 황덕수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먼키 황덕수 고문(완쪽)과 김혁균 대표가 회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MP3플레이어를 개발한 아이리버 멤버들이 먼키에 모여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먼키는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기 위해 전 아이리버 개발 총괄이었던 황덕수 고문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 고문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출신으로 아이리버 부사장 CTO를 거쳐 페이도스 대표이사와 신평반도체 CTO를 역임했다.

그는 정보기술(IT) 업계 경험과 신규 플랫폼·서비스 기획에 정통하다.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기획, 수행하기도 했다.

황덕수 고문은 아이리버 CTO 재직 시 당시 김혁균 대표와 함께 글로벌 히트 상품인 미키 마우스 MP3, U10, 딕플 시리즈 등을 개발하며 전성기를 이룬 경험이 있다.

황 고문은 “외식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SW 개발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개발 또한 중요하다는 인식을 김 대표와 같이했다"라고 전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먼키는 주문앱으로 시작하여 키오스크, 포스 솔루션에 이어, 테이블오더까지 올인원으로 연동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00년대 한국 IT 전성기를 이끈 아이리버 핵심 개발 멤버들이 합류해 외식업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먼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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