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Tod’s)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레드벨벳 조이와 NCT 정우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3일, 토즈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의 데뷔 컬렉션인 24 FW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과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며 토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밀라노의 상징적인 이동 수단인 트램의 차고지라는 의미 깊은 장소를 마테오의 데뷔 무대로 선택해 컨템포러리한 컬렉션을 웅장하게 선보였다. 조이와 정우의 패션 쇼 참석으로 쇼장 앞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 그들의 강력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토즈 24 봄·여름 컬렉션의 시크한 올 블랙 룩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마테오 탐부리니가 디자인해이번 패션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디아이 스윙(Di Swing)백을 특별히 먼저 선물 받아 스타일링 하여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정우는 토즈 앰버서더 발탁 이후 첫 패션쇼 참석으로, 2024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의 그레이 코트와 셔츠로 구성된 댄디한 룩에 레드 컬러 포인트의 터틀넥으로 멋진 룩을 선보였다. 함께 매치한 T 타임리스 로퍼는 T 메탈 액세서리가 포인트로 정우의 완벽한 아웃 핏을 완성했다.
밀라노에서 공개된 24FW 컬렉션은 새로운 CD 마테오 탐부리니의 창의적인 연출 아래 도시 생활과 레저, 공식과 비공식, 전통과 혁신 등의 이중성이 스며든 컬렉션을 공개했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편안한 격식, 뛰어난 품질, 그리고 소중하고 정교한 장인 정신으로 브랜드에 DNA인 이탈리아 스타일의 본질을 보여줬다.
사진 토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