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픈AI와 일본 라쿠텐(楽天)그룹이 전략적 협업으로 통신업계 대상의 특화된 최첨단 AI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제공한다.
라쿠텐그룹은 26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번 협업은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전략적 파트너십에 근거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모바일 네트워크 계획과 구축 등에서 발생하는 통신사업자의 수요와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AI도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라쿠텐은 현재 운영 중인 AI플랫폼 '라쿠텐AI'에 대해 고객 서비스와 네트워크 최적화, 예지 보전의 솔루션을 포함한 개선과 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통신사업자는 최첨단 AI도구를 사용할 경우 네크워크상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검출해 해결할 수 있으며 빠른 응답의 고성능 네크워크 운용도 실현 가능해진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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