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를 2024년 간편식 모델로 선정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간편식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정했다. 이장우를 앞세운 세븐일레븐의 2024년 간편식 핵심 콘셉트는 ▲’맛에 진심’ ▲’양에 진심’ ▲’요리에 진심’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맛에 진심인 이장우가 인정하는 정말 맛있는 상품, 체격이 좋은 이장우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에 진심인 대용량 상품, 요리에 진심인 이장우 식당과 연계한 콜라보 상품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장우와 함께하는 첫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간편식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한 '맛장우 시리즈 5종'으로 오는 19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장우는 세븐일레븐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팬미팅, 유튜브 예능 등의 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배우 이장우의 음식을 사랑하는 이미지가 세븐일레븐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며 "세븐일레븐 간편식이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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