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티스트 에스파 지젤과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로에베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등장했다. 지난 1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24 FW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 포토월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지젤은 커다란 보우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로에베 24 가을·겨울 프리컬렉션의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유려한 실루엣의 레더 우븐 도넛 체인이 특징인 플라멩코 펄스 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은 24 가을·겨울 남성 런웨이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화사한 그린 컬러의 보우 오버 셔츠와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레이트 레그 슈 진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소화해 전 세계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에베는 미국 아티스트 앨버트 요크의 풍경, 소, 강아지 등 18개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 같은 공간에서 로에베 24 FW 여성 컬렉션을 소개했다. 로에베는 아티스트 앨버트 요크의 꽃 정물화, 강아지와 같은 요소들을 로에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로에베 24 가을·겨울 여성 런웨이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진 로에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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