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톤브로스, 시그니처 아이템 ‘츠루기’ 중심으로 한 24SS 컬렉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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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톤브로스, 시그니처 아이템 ‘츠루기’ 중심으로 한 24SS 컬렉션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4.03.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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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국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독보적인 기능성을 갖춘 24SS 신상 컬렉션을 출시 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척 정신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선보인다. 

주로 등산,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최근 고프코어(Gorpcore) 등으로 주목 받는 아웃도어룩 트렌드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완벽한 방수와 통기성을 자랑하는 티톤브로스의 시그니처 아이템 ‘츠루기(Tsurugi)’ 재킷이 있다.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TORAY)와의 3년간의 공동 개발 끝에 탄생한 ‘타즈마(Tazuma)’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고, 숨 쉬는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츠루기 재킷은 일반 재킷과는 다르게 지퍼가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지퍼 앞면이 접히는 현상을 최소화해 착용감을 높이고 착용자의 운동 범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디자인이다. 이번 시즌 츠루기 재킷은 5개의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티톤브로스는 더욱 가볍고 쾌적한 등반을 위한 초경량 어패럴 시리즈를 선보인다. 200그램(g)의 ‘페더레인 재킷’과 100그램의 ‘스윗워터 후디’, 90그램 ‘PPP 티셔츠’ 등 무게를 최소화한 초경량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티톤브로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백팩 3종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을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티톤브로스의 24SS 컬렉션에 대한 내용은 LF몰에서 다양한 스타일링 화보와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티톤브로스는 아웃도어 스포츠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20년 동안 스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해온 ‘노리 스즈키(Nori Suzuki)’가 2008년 만든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다. 산악 가이드, 스키 순찰대 등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모든 디자인이 기능을 가진다’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테크니컬 의류 및 용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티톤브로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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