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번쨰 부티크를 오픈한 프랑스 모던 럭셔리 주얼리 하우스 ‘딘반(dinh van)은 모던한 실루엣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 런칭 후 2030세대에 인기를 끌고있다. 딘반의 대표 컬렉션인 ‘메노뜨 딘반(Menottes dinh van)’은 프랑스어로 ‘수갑’의 뜻을 가진 하우스의 대표 라인이다.
1976년 디자이너 쟝 딘반(Jean Dinh Van) 자신의 아파트 열쇠 꾸러미를 보며 열고 잠그기 쉬운 형태의 잠금 장식을 연구하여 탄생한 주얼리다. 메노뜨 라인은 프랑스에서 젊은 고객들이 파인 주얼리 세계에 입문할 때 첫 선물로 널리 인식되어 왔다. 수갑 모양을 모티브로 사랑과 유대감을 의미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인기있는 디자인이다.
화이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두블레 큐르(Double-Coeurs)’는 ‘메노뜨 딘반’에서 직접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시그니처 노치가 있는 두 개의 그래픽으로 엮어진 하트를 표현한 디자인이다. 섬세하고 둥근 비율로 완벽하게 제작된 두블레 큐르는 반짝이는 비주얼과 실버, 골드 등 다채로운 컬러의 팬던트로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메노뜨 딘반과 두블레 큐르를 비롯한 딘반의 주얼리 아이템은 신세계 강남 부티크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딘반(dinh va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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