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해 유당이 0%다.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원유를 담았다.
최근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지난 3년간 3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락토프리를 앞세운 요거트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빙그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