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8일부터 캠핑장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 TV 키즈랜드 캠핑’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캠핑은 ▲KT 전용캠핑장 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 ▲수원KT위즈파크 캠핑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고객이라면 키즈캠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 최대 2박까지 가능하고 평일과 주말 예약도 가능하다.
‘지니 TV 키즈랜드팩 초이스’ 및 ‘프라임 키즈랜드팩'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키즈랜드를 이용하지 않으면 KT 멤버십포인트 1만점(1박당)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수원KT위즈파크 캠핑장은 1박당 2만점이다.
가족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KT 패밀리박스’ 앱 이용 고객에게는 멤버십포인트 차감없이 캠핑장 이용이 가능한 ‘KT 키즈랜드 캠핑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수원KT위즈파크 캠핑존에는 KT위즈 홈경기가 펼쳐지는 66개 경기 일정에 캠핑장을 운영하여,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청 고객에게는 CJ제일제당, G7, 아이엠에코, 맥스부탄 등과 함께 제휴사 제품으로 구성된 푸짐한 ‘키즈랜드 캠핑 웰컴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키즈캠핑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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