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펫팸족을 위해 자사 온라인몰 ‘민트몰'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 승무원 유니폼 모양의 옷을 입고 있는 ‘서우리’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이름을 선정한 강아지 인형으로 정가 1만3000원이다.
‘에어서울 와펜'은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스타일브랜드샵 ‘바크'와 협업해 제작했다. 정가 8000원이다. 와펜은 독일어로 ‘문장이란 뜻인데 원래 재킷의 가슴이나 모자에 다는 장식으로, 애견인들은 리드줄에 부착해 강아지의 개성을 표현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한편 에어서울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24일까지 10% 할인을 포함, 신제품 출시 축하 댓글 이벤트∙구매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 고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펫팸족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펫팸족을 위한 관련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에어서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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