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에어프레미아와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로 떠나는 여름 시즌 한정 '북유럽 4국 9일'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의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탑승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각 자리마다 고화질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오슬로 직항 전세기 상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총 20회 왕복 운항하며 유럽 전문 인솔자가 여행의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 함께 동행한다.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모두 4개 북유럽 국가를 9일간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는 상품은 오슬로에 도착한 뒤 1회 항공 이동이 포함돼 있으며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원로원광장’ ‘안데르센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또 ‘플롬산악열차’ ‘스톡홀름 시청사’ ‘니하운 운하 크루즈’ 탑승 등 관광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에어프레미아 오슬로 직항 단독 전세기를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노랑풍선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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