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자지갑 삼성월렛 출시 20일만에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탑재한 바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확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편의점·식음료 등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다양한 추가 기능이 사용자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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