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중소기업부·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해외진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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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중소기업부·중기유통센터와 소상공인 해외진출 협력
  • 박주범
  • 승인 2024.04.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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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Qoo1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를 돕는다.

큐텐(Qoo1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국내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를 돕는다.

큐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에 파트너사로 함께한다고 11일 밝혔다. 

큐텐은 2022년 중소상공인 50개사의 싱가포르 입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03개사의 동남아 판매를 중개했다.

싱가포르의 K브랜드 상설관 ‘K MALL’ 입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용 기획전에서도 소상공인 상품을 싱가폴 현지 고객들에게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입점 교육 및 번역 제공에 더해 프로모션 비용과 싱가포르 SNS마케팅 지원으로 현지 고객 대상의 상품 노출을 극대화한다. 배송비 지원, 1:1 전담 MD를 배정해 상품등록부터 현지 시장 동향 자문, 프로모션 운영 지원에 이르는 통합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큐텐 관계자는 "국내 셀러의 사업운영 전반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에 있어 최우선 선택지가 되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진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오는 14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큐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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