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 첫 방한..."글로벌 성장,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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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 첫 방한..."글로벌 성장, 미래 비전 공유"
  • 박주범
  • 승인 2024.04.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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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지난 9일 방한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샐리 오하라(Sally O’Hara) AXA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담당 CEO,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CEO, 기욤 미라보(Guillaume Mirabaud) 현 악사손보 대표이사, 그리고 한스 브랑켄(Hans Vranken) 악사손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가 악사손보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토마스 부벌(Thomas Buberl) AXA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을 위해 지난 9일 방한했다고 11일 밝혔다.

토마스 부벌 CEO는 금융당국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가 공식 취임 이후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악사손보의 장기 TM 센터 및 본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자동차보험 전문성을 기반으로 A&H(Accident and Health, 건강보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악사손보의 성장 중심의 2030 전략을 강조했다.

이후 타운홀 미팅에서 토마스 부벌 CEO는 그룹의 3개년(2024년~2026년) 사업전략인 ‘Unlock the future’를 공유하며 ‘유기적 성장 견인’, ‘테크니컬∙운영 우수성 확장’, ‘AXA의 사회적 역할 확대’의 세 가지 핵심 계획을 제시했다.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는 “악사손보는 야심찬 다각화 전략과 강력한 의지, 탁월한 전문성으로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의 환담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아시아 보험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대처 등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책무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AXA손해보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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