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듀, 35년 주얼리의 여정(旅程) 담은 '24 헤리티지 & 비욘드' 팝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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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듀, 35년 주얼리의 여정(旅程) 담은 '24 헤리티지 & 비욘드' 팝업 진행
  • 이수빈
  • 승인 2024.04.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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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국내 주얼리 브랜드로 출발한 골든듀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그간 선보인 주얼리 헤리티지를 담아 성수동 오우드에서 '2024 헤리티지&비욘드' 테마로 오롯이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골든듀는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주얼리 아이템을 공개했다. 한국 전통 문화유산에서 영감받은 '24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입구에서부터 1989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코인 목걸이를 비롯해 KBO 리그 우승 반지를 비롯해 그간의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전시했다.

빌헬미나 코인 주얼리
빌헬미나 코인 주얼리

35년의 세월에 쌓인 세공 기술과 장인정신을 담은 경복궁의 향원정을 모티브로 한 네클리스, 향원정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링, 경회루의 사계를 테마로 한 반지는 연못에 비친 경회루의 팔작지붕과 지붕 한 모서리에 풍경(風磬)인 듯 액센트로 장식한 것이 눈에 띤다. 지붕은 투어멀린으로 제작됐는데 투명한 그린에서 옐로우로 핑크로 다양한 색조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벤더 제이드로 만든 '애련지' 목걸이/ 경회루의 봄 반지

또, 경복궁 내 왕의 서재이자 집무실인 집옥재의 만월창을 모티브로 해서 그린투어멀린으로 제작한 '집옥재의 지혜' 네클리스는 온화한 지혜를 표현하는 듯하다.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과 부용지 연못에 핀 연꽃을 형상화한 '부용정연꽃' 반지는 이름 그대로 화사함을 드러낸다. 핑크 사파이어와 퍼플사파이어가 연꽃잎의 색을 재현한 듯한 색감을 느끼게 한다.

경회루의 청동용 반지 / 집옥재의 지혜 목걸이/ 센티드 파빌리온 세트
경회루의 청동용 반지 / 집옥재의 지혜 목걸이/ 센티드 파빌리온 세트

그외, 경회루 연못 안에서 발견된 청동용을 형상화한 사파이어 반지, 태극 문양 반지, 창덕궁 인정전의 기와지붕을 모티브로 한 더 크라운반지 등이 소개된다.

골든듀 35주년 기념 팝업은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성수동 오우드에서 진행되고, 특별히 35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코인 목걸이 6종을 판매한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젊은 모습을 담은 코인이라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목걸이를 구매하면 서비스로 카드에 다이아몬드 세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글· 사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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