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마케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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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마케팅’ 성황리에 마쳐
  • 최경채
  • 승인 2016.09.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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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온라인 공개투표 통해 상위 10명 선정
공개투표 기간 동안 브랜드사이트 유입 고객 234% 증가


 

사진 : 갤러리아면세점 제공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모집 이벤트의 네티즌 온라인 공개 투표를 마감,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상위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 모집 마케팅은 국내 및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채용모집엔 3,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공개투표 기간 동안 갤러리아면세점 브랜드사이트 고객 유입 수는 60만 명을 기록, 평소 고객 유입 수 대비 234% 증가하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와 함께 SNS홍보효과로는 한화그룹 SNS를 통해 관련 이벤트 영상 열람 수는 25만 여건, 중국 내 SNS채널인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이벤트 영상 열람 수가 660만여 건에 달했다.

한화갤러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면세점 인지도를 높이려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이다”라며 “특히 중국인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중 77%를 차지하며 중국내 갤러리아면세점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면세점은 온라인 공개투표에서 2차로 선정된 10명을 대상으로 투어가이드 계획서와 화상면접을 진행해 9월경 최종 3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종 3인은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급 2만 달러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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