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체크인은 공항에서 출국 여객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권, 수하물 위탁 등 체크인과 항공기 탑승을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외국산 시스템이 사용됐지만 2011년 인천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가 국산 개발에 성공하면서 일부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공항공사는 "이번 공용체크인 시스템 운영을 계기로 글로벌 전문기업의 전유물이었던 항공 IT 산업분야에 뛰어든 세계 최초의 공항운영자가 됐다"며 "기존 외국산 시스템과 통합 운영체계를 구성,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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