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야, 최첨단 특급 호텔이야?"

오는 6일 '품절녀' 소식을 알린 유명 여배우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입주하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아울러 그녀가 국내에서 '가장 비싼' 거주시설에 신혼집을 마련하면서 해당 주택 가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재벌급' 재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예비남편과 이 여배우가 둥지를 튼 곳은 서울 송파구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알려졌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133㎡~829㎡, 평당 가격 1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는 40억~250억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집인 만큼 시설은 최고급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텔급 서비스는 기본이고, 공기정화 시스템부터 쓰레기 이송설비까지 최첨단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롯데 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홍보영상만 보아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내국인 매입자로는 기업인과 연예인 등이 있으며, 중국·일본인 등 외국인도 다수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시그니엘 레지던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