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모빌리티와 협약 맺고 한달간 전기차 서비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메종 글래드 제주는 네이처 모빌리티와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이번 협약으로 6월 한달 동안 호텔 투숙객에게 전기차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시 최대 6시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청정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정책에 맞게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제공되며, 차량 공유·실시간 예약·당일 예약 등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을 지원한다. 전기차 특성 상 차량별 충전 정보가 표시되고, 유효 사용자를 구분한 차량 통제권을 스마트키로 제공한다. 차량 배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타임 테이블과 차량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대면/서류 절차 없이 ‘찜카셰어링’ 웹과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예약과 간편하고 안정적인 결제 기능을 탑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 중인 필(必)환경을 실천하는 에코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정 제주 환경을 지키면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처 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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