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는 언제나 옳다' 신라호텔, 4계절 빙수 체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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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언제나 옳다' 신라호텔, 4계절 빙수 체제 완성
  • 김상록
  • 승인 2019.09.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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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 멜론 시미로 빙수

서울신라호텔이 올 가을 ‘멜론 시미로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 인해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 가을에도 즐길 수 있는 '4계절 빙수 체제'를 완성했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지난 10일부터 ‘멜론 시미로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중식당 ‘팔선’의 시그니처 디저트 ‘멜론과 감 시미로’를 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다. 고객들 사이에서 “단품 메뉴로 먹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가을 시즌 한정상품으로 마련했다. 가격은 48,000원이다.


‘멜론 시미로 빙수’는 당도와 과질이 가장 우수한 국내산 멜론과 홍시만을 엄선하기 때문에 하루 판매량이 30~60개로 제한된다. 고당도∙고품질의 국내산 멜론과 홍시가 한 데 어울려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냈다. 멜론의 절반을 잘라 빙수 그릇으로 활용하고, 주홍빛 홍시가 더해진 특색 있는 모양새가 눈길을 끈다.


멜론과 홍시 외에도 국내산 단팥과 흑당 타피오카,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우유로 만든 빙수 얼음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고, 멜론의 달콤한 과즙과 조화롭게 어울리며 풍미를 더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멜론 시미로 빙수’가 SNS에서 회자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판매연장과 가을 빙수 시그니처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호텔은 올해 봄 시즌 ‘벌집 빙수’로 시작해 여름에는 ‘애플망고 빙수’, 가을 ‘멜론 시미로 빙수’, 겨울 ‘딸기 빙수’로 1년 내내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신라호텔


김상록 기자


※ 보도자료 전송은 한국면세뉴스 편집국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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