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골지 스웨터와 큐롯(바지형 치마)을 출시했다. 여성 골퍼의 증가와 함께 높아진 골프 패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필드에서도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도록 가을, 겨울 일상복 단골 소재인 골지를 적용했다.

'블럭형 골지 스웨터’는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골지 소재의 제품이다. 독특한 배색의 패턴이 허리 라인을 슬림하게 강조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목을 감싸주는 하이넥 디자인이라 자외선으로부터 목 부분을 타지 않도록 보호하며 체온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골지 조직 면블럭 본딩 큐롯’ 은 얇고 촘촘한 골지 조직을 사용하고 허리 양 옆에 배색처리를 해 슬림한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잦은 움직임에도 주름이 잘 생기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맞춰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라운드 코디가 가능하도록 골지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을 강화했다"며 "특히 9월 20일 공개된 TV광고 ‘다시보기’ 편 속 김사랑이 착용한 상품으로 여성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사진=와이드앵글

김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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