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색동크루’ 캐릭터를 출시한다.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를 콘셉트로 한 ‘색동크루’ 캐릭터의 멤버는 '색동이' '두리' '지미손' '둥식'이다. ’색동이’는 아시아나항공기를 귀엽게 형상화했으며, ’두리’는 구름을 모티브로 색동이와 함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니며 여행하는 캐릭터다. ’지미손’은 여행 가방을 콘셉트로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담고 표현하는하며 ’둥식’은 색동이와 마찬가지로 항공기 모양을 하고 있지만 색동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진정한 여행의 멋과 맛을 즐기는 낭만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앞으로 ‘색동크루’ 캐릭터는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로고상품, 광고, 기내 굿즈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이번 캐릭터 출시는 소비자들에게 항공과 여행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항공의 차별화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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