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호텔과 항공, 렌터카까지 단 한번의 예약으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에어텔(Airtel)’ 패키지를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에어텔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오전, 오후 중 출발 항공 시간대 선택은 물론 출항지도 김포와 부산 중 선택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텔 패키지는 출항지에 따라 ‘김포 에어텔’과 ‘부산 에어텔’로 나뉜다. 김포 에어텔은 이국적인 남국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가든 룸과 아시아나 항공 2인 왕복 항공권, 2인 조식,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로 구성됐다. 특히 투숙기간 동안 김포공항 롯데몰 주차 무료 특전은 다른 호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롯데호텔제주만의 혜택이라는 설명이다.
부산 에어텔에는 바다 전망의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과 대한항공 2인 왕복 항공권,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포함된다. 특전으로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50% 할인 혜택(스페셜 메뉴 및 델리카한스 제외)이 있으며, 호텔 내 실내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의 패밀리 락 볼링장 2인 이용권 또는 VR 체험존 2인 체험권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두 타입 모두 제주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가을밤을 노래하는 ‘쉼, 라이브 콘서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도 함께 예약이 가능하다.
에어텔 패키지의 요금은 2인 기준으로 1박당 25만원부터이며, 일자별 요금이 다르고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출발일 기준 1일 전은 예약이 불가하므로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진=롯데호텔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