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독일·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초콜릿·마카롱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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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독일·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한 초콜릿·마카롱 선보인다
  • 김상록
  • 승인 2019.11.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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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개점 26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피코크' 인기 해외 디저트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코크는 간편가정식을 중심으로 한 이마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모두 해외 디저트 본고장에서 공수해왔다.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은 150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제조기업 '그리센(Griesson)'을 발굴해 들여왔으며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의 경우 미니케이크, 에끌레어, 마카롱 등을 주력으로 삼는 프랑스 디저트 전문 제조사 '매그엠(Mag’m)'이 생산을 담당한다

이마트는 그간 본고장에서 공수한 디저트로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살리며 꾸준한 인기를 구가했다.

피코크 대표 디저트로 꼽히는 '피코크 티라미수'는 누계 매출수량이 300만 개를 돌파했다. '피코크 버터 비스킷'은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매출신장률이 40.2%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피코크 티라미수(680g)'를 행사카드 결제 시 정상가 14,980원에서 5,000원 할인된 9,980원에 준비했다. '피코크 헤이즐넛 프랄린 초콜릿(150g)', '피코크 스위트 마카롱 24(288g)' 등 신제품 2종도 새로이 선보인다. 각각 3,980원, 9,980원에서 행사 기간 이마트e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2,780원, 6,98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유영은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디저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해외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 수요도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현지 맛 그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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