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선호하는 상대 직업군’ 설문조사 진행
상태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선호하는 상대 직업군’ 설문조사 진행
  • 박홍규
  • 승인 2019.12.19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날의 미혼남녀는 안정적인 삶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이러한 성향은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원하는 요즘의 미혼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 상대의 직업군은 무엇일까?

이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남녀 274명(남성 141명, 여성 133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및 맞선, 결혼정보회사의 만남 주선 등을 통해 만남 시 선호하는 상대 직업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직업군은 전문직이 76.7%(102명)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두 번째는 공무원이 14.3%(19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세 번째로는 대기업 임직원이 5.3%(7명)로 뒤를 이었다.

전문직 중 세부 직업을 묻는 설문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가 37.2%(38명)으로 가장 많았고,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계 인사가 34.3%(35명)로 많았다. 그 밖에도 변리사, 세무사, 고위직 공무원 등이 선호 직업군으로 꼽혔다.

남성이 선호하는 여성의 직업군은 공무원이 44.7%(63명)로 가장 많았다. 두 번째로는 대기업 임직원이 29.8%(42명)로 많았고, 전문직이 17.7%(25명)로 집계됐다.

공무원 중 세부 직업을 묻는 설문에는 교사가 76.2%(48명)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고, 공공기관 등 행정 공무원이 14.3%(9명)로 뒤를 이었다.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한기열 부대표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간 원하는 직업군에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남녀 모두 안정적인 직업군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경제력 측면에 있어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서로의 직업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상대의 내·외적인 부분 및 가치관 등을 더 중요히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서울 압구정에 단독사옥 서울본사를 운영 중이며, 부산지사와 제주지사, 미주 협력지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지사의 경우 지난 10월 새로 문을 연 신규지사로, 네임밸류 결혼정보회사로는 최초로 제주지역 내 설립된 지사이며 현재 오픈을 기념해 가입회원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