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연일 최고가 강세 … 라닉스, CES 2020 자율주행 관련 소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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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연일 최고가 강세 … 라닉스, CES 2020 자율주행 관련 소식에 ↑
  • 민강인
  • 승인 2020.01.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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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회복에 따른 기대감에 연일 강세다.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0원(0.51%) 오른 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9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9일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45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관련업계는 목표가를 6만3000~7만4000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속도와 보안을 강화한 포터블 SSD ‘T7 Touch’를 글로벌 론칭하고 프리미엄 외장 스토리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는 낸드 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Hard Disk Drive)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무게 또한 가볍다.

라닉스가 CES 자율주행차 관련 소식이 이어지며 10일 장 초반 상승세다. 라닉스는 무선통신 관련 시스템반도체 기술개발업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57% 오른 974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CES 2020에서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5G(5세대통신)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TCU(Telematics Control Unit, 차량용 통신 장비) 기술을 선보였다. 5G 기술이 적용된 TCU는 수많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차량에 제공하고,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라닉스는 자율주행핵심 기술인 IEEE 802.11p 표준의 5.9GHz 웨이브 차량사물통신(V2X) 통합 솔루션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발했다. 또 V2X 통신 통합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시스템 반도체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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