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소프트’ 몸캠피싱 해결책 제시-맞춤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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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소프트’ 몸캠피싱 해결책 제시-맞춤시스템 구축
  • 박홍규
  • 승인 2020.0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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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뉴스나 방송 등 멀티미디어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으며 삶의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렇듯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은 과거 18세기의 산업혁명 이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악용한 사례들도 늘어 우리의 삶에 새로운 위협 요소를 만들어 냈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상통화 피싱-해결-해킹-협박, 영섹 녹화)이라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몸캠피싱 조직들은 SNS나 랜덤채팅 등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한다. 다정하게 접근해 경계심을 허문 뒤 영상통화를 이용해 피해자의 ‘몸캠’ 영상을 확보한다. 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만들어 피해자의 개인정보들을 확보하고 온라인상에 유출하겠다고 협박을 가한다.

협박범들은 한 번의 금전요구로 영상을 삭제해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 금전을 건넬 수 없을 정도까지 돈을 요구한다.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보안회사의 전문적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로 몸캠피싱 피해자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퍼블소프트가 보유 중인 PB EndPoint 기술은 다년간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기술로 휴대폰 운영체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세부 사항을 파악한 후 개인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유포 방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싱(영상통화 사기-삭제-유출-유포-피싱)에 당했을 때에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찾아야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솔루션 개발 및 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퍼블소프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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