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IT기업 퍼블소프트, 몸캠피싱 대처 신속 지원·실시간 모니터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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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IT기업 퍼블소프트, 몸캠피싱 대처 신속 지원·실시간 모니터링 제공
  • 민강인
  • 승인 2020.03.18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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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범죄들은 대개 기술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하기가 쉽지만 실제로는 익명성과 반복성을 이용한 범죄가 많다. 이러한 범죄들은 증거인멸 등이 생각보다 간단해 범죄자를 단정짓기도 힘들다.

대표적인 사례로 몸캠피싱(영상통화 녹화·대응·대처·사기·삭제)이다. 몸캠피싱의 접근방식은 조금씩 상이하지만 목적은 모두 같다. 피해자의 ‘몸캠’을 유도하여 영상을 촬영·녹화한다.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만들어 연락처 등 개인정보들을 확보하고 지인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다.

만약 피해를 입었을 때는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즉시 경찰에 알려야 하고 보안업체를 찾아 도움을 받아야 피해를 줄이거나 피해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을 사용해 몸캠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이 기술은 피해자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맞춤형 대응하며, 유포 경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추가적인 유출 시도가 이뤄졌을 시에는 즉각 대응도 가능하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급한 마음을 갖기 때문에 보안 IT회사를 찾을 때 신중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오랜 시간 운영이 되었는지, 실제 후기가 좋은지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라며, “사람들의 후기가 좋지 않거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안 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회사는 1:1 무료 맞춤상담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퍼블소프트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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