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콜센터 환자 접촉 생명수교회 교인들"
상태바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콜센터 환자 접촉 생명수교회 교인들"
  • 박홍규
  • 승인 2020.03.12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부천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구로구 콜센터 확진환자와 접촉한 생명수교회(소사본동) 목사와 교인들로 확인됐다.

부천시청은 12일 오후 SNS 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이날 추가된 부천시의 24~27번 확진자 4명은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 근무하던 부천19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생명수교회(소사로170번길 45) 목사와 교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번 환자는 옥길동 거주 50대 여성, 25번은 소사본동의 40대 여성, 26번은 옥길동에 사는 60대 남성, 그리고 27번 확진환자는 소사본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부천시청은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지역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천시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