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이 동안교회 수련회 참석자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동대문구청은 12일 오후 SNS 등을 통해 "교회수련회 참석자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12일 저녁 9시40분 현재 총167명 중 163명 검사완료, 3명 수련회 불참, 1명 군입대, 검사결과로는 양성 5명, 음성118명, 검사 후 결과 대기자 40명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동안교회는 지난달 20~22일 청년 교인 168명이 경기도 광주로 겨울수련회를 다녀온 것이 확인되며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았다. 실제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도사 A씨(30대 남성)도 이 수련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동대문구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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