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음악부터 콘셉트까지 완벽 변신…다음 ‘쇼타임’도 기대 ↑
‘차세대 한류돌’ 스펙트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투어 일정 잠정 연기
‘차세대 한류돌’ 스펙트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투어 일정 잠정 연기
그룹 스펙트럼(SPECTRUM)이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펙트럼(민재, 동규, 재한, 화랑, 빌런, 은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네 번째 싱글 앨범 ‘0325’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 새 싱글 ‘0325’를 발표하며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스펙트럼은 약 3주 동안 타이틀곡 ‘쇼타임(SHOWTIME)’으로 신나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스펙트럼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룹명처럼 폭 넓은 음악 및 콘셉트 스펙트럼을 마음껏 뽐냈다. 이전 앨범을 통해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주로 보여줬다면 ‘쇼타임’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 어떤 앨범 활동보다 화려하고 인상 깊은 존재감을 보여준 스펙트럼이 다음 앨범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펙트럼은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 및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펙트럼은 당초 활동 종료 후 일본, 말레이시아 등을 잇는 해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