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보안 업체 ‘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긴급대응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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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보안 업체 ‘시큐어앱’, 24시간 몸캠피씽 긴급대응센터 운영
  • 민강인
  • 승인 2020.03.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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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이 여성인 척 남성에게 접근하여 화상채팅상에서 음란 행위를 하게 하고, 이를 빌미로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몸캠피싱’ 수법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수법은 불과 5년만에 14배 이상 증가하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특히 몸캠피씽은 피해자의 음란 행위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해킹하여 저장된 모든 지인들의 연락처를 빼내고, 촬영한 영상을 해당 연락처들에 유포한다고 협박한다. 이렇게 지인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하기 때문에, 피해자로선 협박범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

보안전문가들은 몸캠피싱의 계속된 증가 원인에 대해 “범죄가 비교적 단시간에 종료되고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협박의 실효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며, 범죄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안의식이 보다 높아져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사이버 시큐리티 업체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만약 영상 유포 협박에 당했다면, 당한 것을 인지한 즉시 신속히 보안전문가 혹은 보안업체에 의뢰해 영상 유포를 막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임대표는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금융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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