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해결 ‘퍼블소프트’, 수 년간 피해자 위협 극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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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해결 ‘퍼블소프트’, 수 년간 피해자 위협 극복 도와
  • 민강인
  • 승인 2020.04.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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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페이스타임을 선보인 이후로 모바일 메신저는 꾸준하게 업데이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초기에는 메시지나 사진을 보내는 기능을 지원했다면 근래에는 영상전화나 일반통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하였고 각종 플랫폼과도 제휴를 체결하고 있다.

PC 및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이들 중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데, 이용자를 노리는 범죄들도 생겨나 부정적인 영향도 함께 가져다 줘 단순하게 긍정적인 영향만을 미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대표적으로 몸캠피싱(영상통화 피씽, 해킹, 협박, 녹화 등)이라는 범죄를 예로 들 수 있다. 타인의 사진을 도용한 범죄자는 친분 형성이 목적인 것처럼 접근해 피해자의 경계심을 허물고 영상통화를 제의한다. 통화연결에 성공할 경우 피해자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해 알몸이나 신체 일부분을 드러내도록 만들어 녹화를 진행하며, 악성코드를 피해자의 휴대폰에 설치하도록 만들어 개인정보를 확보해 협박을 가한다.

몸캠피싱 사기, 유출, 협박, 녹화 등의 대응을 위해선 영상을 삭제해야 하는데, 이는 전문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IT보안회사를 이용해야 한다.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로 피해자들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퍼블소프트가 보유 중인 PB EndPoint 기술은 휴대폰 운영체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한 후 개인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유포 방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씽에 당하였을 때에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찾아야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며 “퍼블소프트는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 및 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퍼블소프트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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