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와 도넛이 만났다…던킨, '베이컨 에그 샌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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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와 도넛이 만났다…던킨, '베이컨 에그 샌도' 출시
  • 김상록
  • 승인 2020.04.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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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한다. 아울러 핫도그 리뉴얼 2종도 선보인다.

'베이컨 에그 샌도'는 도넛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를 활용한 샌드위치 콘셉트의 제품이다. 속 재료는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에 사용되는 베이컨과 에그 후라이 패티, 체다 치즈로 구성됐다. 글레이즈드 도넛의 단맛과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졌다.

'오리지널 핫도그'와 '비프칠리 핫도그'는 기존 핫도그 번(Bun, 둥글고 납작한 빵)을 소프트 번으로 교체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구매 시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배달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핫도그 리뉴얼 2종을 담는 전용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품의 간편한 포장 및 이동을 위해 제작했으며 패키지 중간에 개봉선이 있어 쉽게 뜯을 수 있다. (포장 또는 배달 주문 고객에 한해 제공)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간편식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핫샌드위치, 핫도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던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 간편식을 통해 고객분들께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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