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전 인도 고아에서 우정, 연대감, 현실 도피를 기념 촬영
'올세인츠'가 정적인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성된 ‘Instant Summer’ 캠페인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인 락다운(lockdown) 시대에 접어든 것에 대한 깊은 안타까움과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기 전, 인도 고아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즐거움’이란 공통된 갈망을 통해 런던과 인도 고아가 한마음이 되었던 1990년대 현장의 황홀함, 자유, 그리고 그들의 애티튜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올세인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hief Creative Director) 윌 비들(Will Beedle)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이유로 인도를 방문했다. 때로는 컬렉션의 성장을 위해 최고로 꼽히는 제조 파트너들을 만나기 위함이었고, 때로는 자유를 찾고 나 자신을 찾거나 혹은 잃기 위함이었다. 인도 고아는 현재 락다운(lockdown) 상황에서 특별한 꿈과 같은 낙원을 선사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인도 고아 해변에서의 기억과 감정을 추억하게 돼, 이 기회를 삼아 모두에게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하든 현재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싶다” 고 전했다.
캠페인 컬렉션의 다양한 컷과 영상은 올세인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올세인츠 (ALLSAINTS)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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