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명성하우징' 근무자 5명 무더기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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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명성하우징' 근무자 5명 무더기 감염
  • 박주범
  • 승인 2020.06.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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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강남 '명성하우징'에서 근무한 사람들이다.

우려했던 소규모 집단 감염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 5명 모두는 명성하우징에 근무하는 종사자이고, 관악구 66번 확진자가 지난 5일까지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도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악구는 관내 70번 확진자의 동선 중 지난 7일(일) 02:35~02:45 시간대에 CU관악한울점(남부순환로 1801)에서 캔커피와 담배를 티머니카드로 6050원 결제한 남성은 즉시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확진자 현황이다.

▢ 71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64세, 여성, 조원동 거주

- 6/5(금)까지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

※ 명성하우징 : 우리 구 66번 확진자(리치웨이 관련) 6/5(금)까지 근무

- 6/11(목) 양성판정 통보

 

▢ 72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53세, 여성, 난곡동 거주

- 6/4(목)까지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

※ 명성하우징 : 우리 구 66번 확진자(리치웨이 관련) 6/5(금)까지 근무

- 6/11(목) 양성판정 통보

 

▢ 73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59세, 여성, 신사동 거주

- 6/5(금)까지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

※ 명성하우징 : 우리 구 66번 확진자(리치웨이 관련) 6/5(금)까지 근무

- 6/11(목) 양성판정 통보

 

▢ 74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53세, 여성, 청룡동 거주

- 6/5(금)까지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

※ 명성하우징 : 우리 구 66번 확진자(리치웨이 관련) 6/5(금)까지 근무

- 6/11(목) 양성판정 통보

 

▢ 75번째 확진자 현황 및 감염경로

- 61세, 여성, 신사동 거주

- 6/5(금)까지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

※ 명성하우징 : 우리 구 66번 확진자(리치웨이 관련) 6/5(금)까지 근무

- 6/11(목) 양성판정 통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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