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이 #43 확진자 발생을 15일 오전 알렸다.
#43 확진자는 73세 남성으로 와부읍 덕소리 신한토탈아파트 거주자다. 삼성화재 확진자 발생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일부터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4일 진행된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6. 15. 07:30)을 받았다. 이후 오전 9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밀접 접촉자 1명(가족)은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 중이다. #43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확진자의 동선은 검체 채취일 이틀 전인 12일부터 공개된다.
다음은 은평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코로나19 남양주시 상황보고 (6. 15. 10:00 기준)
- 확진 환자 43명(입원 10명, 퇴원 32명, 사망 1명) / 자가격리 대상자 474명 / 능동감시 대상자 18명
- 오늘 우리 시 거주, #43 확진자 발생에 관하여 알려드립니다. (남, 73세, 와부읍 덕소리 신한토탈아파트 주민 A씨)
- #43 확진자는 삼성화재 확진자 발생 건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2일(화)부터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4일(일) 진행된 격리해제 전 검사 결과 최종 양성판정(6. 15. 07:30)을 받았습니다.
- 이후 오전 9시 2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밀접 접촉자 1명(가족)은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또한, 자택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 #43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확진자의 동선은 검체 채취일 이틀 전인 12일(화)부터 공개됩니다.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지는 사실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