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은 19일 타지역 확진자인 화성시 #37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수원시는 타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더라도 실제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수원시민일 경우 발생사실과 동선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늘푸른벽산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 16일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받았다. 감염 경로는 지난 17일 안양 #53번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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