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19일 관내 코로나19 55번째 확진자 ㄱ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18일에 만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조사를 받았고, 이날 19일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19일 오후 4시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2명으로 이날 오후 중으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아래는 ㄱ씨 관련 정보이다.
□ 안양시 55번 확진자 정보
○ 30세, 여성, 한국인, 만안구 대동아아파트 거주(만안구 전파로 63, 안양7동)
◯ 증상발현일 : 무증상
○ 추정 감염 경로 : 해외 입국
○ 6월 19일(금) 16: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예정
○ 동거인 : 가족 2명(검사 중 / 자가격리)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방역·소독 예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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