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이 면사무소 근무 공무원의 코로나 19 확진 발생을 9일 새벽 알렸다. 확진자는 금정면 면장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영암군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알림 내용이다.
영암군청
금일 영암3번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화순군 능주면 거주, 금정면사무소 근무), 영암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동선 안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군민여러분께 크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영암 2번, 3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정면사무소를 2주간 폐쇄하고, 군 본청과 시종면사무소는 잠정 폐쇄 조치하였습니다
영암군청 앞으로 우리 공직자부터 일체의 소모임이나 외부활동을 자제토록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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