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모 방성현 김병선 남기철 김경보 임길성, 오버위치 6인방-'에스콰이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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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모 방성현 김병선 남기철 김경보 임길성, 오버위치 6인방-'에스콰이어' 인터뷰 
  • 박홍규
  • 승인 2020.08.2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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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선수 6인(‘Tobi’ 양진모(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Jjonak’ 방성현(뉴욕 엑셀시어), ‘Fleta’ 김병선(상하이 드래곤즈), ‘Cr0ng’ 남기철(광저우 차지), ‘GodsB’ 김경보(항저우 스파크), ‘Glister’ 임길성(런던 스핏파이어))과 나눈 이야기와 화보가 <에스콰이어> 9월호에 실렸다. 

경기장에서의 모습과 달리 패션지에 어울리게 차려입고서 말이다.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는 현재(8월 25일기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9월 4일, 2020 플레이 오프가 시작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해부터 e스포츠 최초로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하는 홈-어웨이 방식의 리그 운영을 도입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에 대해 6명의 선수들은 입을 모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대결을 펼치는 e스포츠이지만, 경기장에서 수많은 관객이 보내주는 응원은 플레이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연예인 중 연예인’이 있다면 ‘프로게이머 중 프로게이머’도 있다. 뉴욕 엑셀시어 팀에서 서포터를 담당하는 쪼낙(방성현)이 그렇다. 올해 처음 오버위치 리그에 합류한 광저우 차지 소속 크롱(남기철)은 “게임으로만 만나던 선수들을 실제로 처음 보니 신기하다. 쪼낙 선수도 한번 보고 싶었다. 게임 속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가 많이 다른 점도 재밌다”라며 인터뷰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쪼낙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위해 노력할 뿐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니터 앞이 아닌 카메라 앞이 어색한 다른 프로게이머와 달리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토비(양진모)는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소화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촬영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쇼핑을 즐기는 편이라고. 이 날 클래식한 2020 F/W 룩을 소화한 토비는 “평소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게이머의 목표는 리그 우승이다. 그래서 우승 외의 목표를 물었더니 여러 가지 답변이 돌아왔다. 항저우 스파크의 갓스비(김경보)는 국가 대표가 되어 오버위치 월드컵에 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 쪼낙은 플레이오프 MVP, 토비는 은퇴를 하더라도 훌륭한 선수로 기억되는 것을 꼽았다. 

프로게이머들이 ‘글리스터’나 ‘토비’ 같은 별난 게임 아이디를 선택한 이유와 새로 생겼으면 하는 맵에 대한 내용은 에스콰이어 9월호 인터뷰와 화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최초 공개된 화보 촬영 현장 인터뷰 영상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화보에 실리지 않은 B컷은 각 팀 또는 선수들의 SNS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에스콰이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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