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컬렉션 레이블 ‘NAVY(네이비)’ 라인 20FW 컬렉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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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 컬렉션 레이블 ‘NAVY(네이비)’ 라인 20FW 컬렉션 오픈 
  • 박홍규
  • 승인 2020.09.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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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Y Sea lover’ 컨셉으로 겨울 바다의 쓸쓸함과 낭만, 그리고 재즈에 대한 이야기 담아 –
- 체크 셔츠와 헨리넥 티셔츠, 스웨트 셔츠를 비롯하여 볼캡, 헌팅캡 등으로 구성 -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컬렉션 레이블 ‘NAVY(네이비)’ 라인의 20FW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비욘드클로젯의 NAVY 라인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아메리칸 프레피 컬처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를 재해석함으로써 경의를 표하고자 한 컬렉션이다. 어린 시절 즐겨 입었던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에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해 비욘드클로젯 특유의 모던한 감성으로 선보인다. 오랜 시간 클래식의 대명사로 불리는 네이비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붙여진 ‘NAVY’라는 컬렉션 레이블에는 ‘소중한 나날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아카이브(NEW ARCHIVE OF VALUABLE YEARS)’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20FW 시즌 NAVY의 컨셉은 ‘NAVY Sea lover’로 겨울 바다의 쓸쓸함과 낭만, 그리고 재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한 남자의 모습 안에 고독하고 쓸쓸한 이면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다른 시작을 꿈꾸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자 어린 시절의 향수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찾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출시 제품으로는 체크 셔츠와 헨리넥 티셔츠, 스웨트 셔츠를 비롯하여 볼캡과 헌팅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실키한 터치감의 멀티 컬러 체크 셔츠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와플 소재의 헨리넥 티셔츠와 로고 포인트의 스웨트 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캐주얼한 스타일의 치노 소재 캡과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헌팅 캡도 만나볼 수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서울패션위크가 취소되며 예정된 일정에 맞춰 20FW 컬렉션을 선보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패션위크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로 20FW 시즌과 21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비욘드클로젯의 20FW NAVY 컬렉션은 25일(금)부터 비욘드클로젯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및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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