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서 12일 2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2명 모두 소흘읍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도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한 명은 불당동, 다른 한 명은 해외 입국자로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현재 역학조사와 방역 등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과천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신규 확진됐다. 시는 역학 조사 후 홈페이지 등에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43명으로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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