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9일 광주공장 생산 직원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동료 등 70여명을 전수조사 하는 과정에서 생산 직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이날 1공장과 2공장의 전체 생산라인, 하남공장의 버스특수공장 생산라인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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