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비스킨 무로, 혁신적인 접착제 '멀티콘 테이프' 출시
상태바
더블유비스킨 무로, 혁신적인 접착제 '멀티콘 테이프' 출시
  • 허남수
  • 승인 2020.12.04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무로(MURO)가 신제품 '멀티콘 테이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이에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언택트 시대에 맞춰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셀프 인테리어'가 큰 인기다. 

셀프 인테리어는 비전문가도 적은 비용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비대면이라는 색다른 장점을 가져온다. 문이나 벽 등에 액자나 포스터를 부착하는 인테리어가 가장 쉽고 인기 있으나 부착 시 어려운 망치질과 이에 수반되는 못 자국은 외관상 좋지 않다.

이를 겨냥한 제품이 바로 무로의 '멀티콘 테이프'다. 벽을 뚫지 않고도 오브제를 강력하게 부착시킬 수 있는 이 제품은 무독성 아크릴 소재로 폭 3cm, 두께 2.18mm 두꺼운 아크릴 폼이 제품 표면에 부착되는 형식이다. 

제품 총장 310cm로 한 번 사용 시 평균 15cm 정도 사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약 20번 사용 가능한 경제적인 제품이기도 하다. 핸드폰 걸이, 반려동물 용품, 실생활에 사용 되는 일상용품 무엇이든 티 안 나게 히든 부착하고, 흔적 없이 제거할 수 있어 못대신 자취필수품, 아이디어용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멀티콘 테이프의 특 장점은 앞뒤 구분 없이 양면 사용 가능하며, 튼튼한 고정력과는 다르게 일반 가위로 절삭해 사용 가능하다는 간편함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쉽게 찢어지지 않는 우수한 신축성과 물에 씻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기존 접착 제품들과 차별성 있는 부분이다. 

원하는 부위가 있다면 타일, 유리 및 거울, 대리석, 메탈, 플라스틱 다양한 재질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만큼 잘라 다양한 곳에 인테리어 및 물건 수납을 할 수 있다.

무로 멀티콘 테이프의 사용법은 먼저 마른 수건으로 부착면 위 유수분, 물, 먼지 등을 제거하고 멀티콘 테이프를 원하는 길이로 자른 뒤 5초 이상 꾹 표면에 눌러주면 붙는다. 그 후 표면지 제거 후 부착하고자 하는 오브제를 테이프 위에 꾹 누르면 쉽게 부착이 된다. 

김왕배 대표는 "멀티콘 테이프로 집안 곳곳 정리 정돈하기 용이하고 사무실에선 책상 정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상승시킬 수 도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만족시켜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