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바이오벤처프라자가 봉화산속 ‘발효 흑도라지청’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잦은 기침과 가쁜 숨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발효흑도라지청은 기침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바이오벤처프라자는 출시기념으로 봉화산속 발효 흑도라지청 60%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통방식 그대로 찌고, 말리고 다량 고농축한 발효진액인 흑도라지청은 자연 상태에서 자라난 야생 산도라지를 발효농축하여 언론매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청정지역인 경북 봉화 황악산 해발500m 고랭지에서 자랐다.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여 루테올린, 섬유질, 단백질, 칼슘 등 영양분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자연 상태에서 자란 산 도라지는 재배 도라지보다 사포닌 함량이 15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 도라지를 옛날방식대로 구증구포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특유의 쓴맛은 제거한다음 발효시간을 거쳐 진액을 얻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양 함량을 높이고 쓰고 아린맛을 제거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바이오벤쳐프라자는 1세트(160g 2병) 소비자가격 26만5000원을 11만8000원 또 2세트(160g 4병) 구입시 23만6000원에 추가로 1병을 더 주는 행사를 한다.
사진=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바이오벤처프라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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