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2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이 2시간 지속되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5번째 주의보 발령이다.
국외 대기오염물질 유입 및 대기 정체로 서울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6시 현재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68㎍/㎥으로 다소 낮아졌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시는 당부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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