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서울 한 가구당 1인 이상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권장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아 취하는 선제적인 조치로,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거주지 인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혈연과 관계 없이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하는 것으로 집안 내 감염 및 가족 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61개소는 네이버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로 검색하면 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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