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평구, 계양구, 동작구,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부평 748번은 부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9-752번은 부평 확진자와 접촉했다.
계양 347, 348, 350번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351번은 우리복지요양원 관련, 352번은 청구요양병원 관련이다.
동작 883-886번은 전날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병상배정 절차 진행중이다. 884번의 동거인 3명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고, 885번의 동거인 2명 중 1명은 양성 판정, 1명은 검사를 앞두고 있다. 886번의 동거인 3명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875-886번 중 875번(사망 후 확진), 884, 886번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876-883번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885번은 해외입국자(1월 5일 미국에서 입국)로 확인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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